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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옐런 덕분에, 은행주 급등

신한ㆍ하나 6% 상승, KB금융ㆍ우리금융도 4% 이상 올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차기 의장 지명자 덕분에 코스피지수가 다시 2,000에 접근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은행주들이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65% 상승한 1,999.9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2,000선이 코앞이다.

옐런 차기 FRB 의장 지명자가 양적완화 유지라는 비둘기파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식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은행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 대비 6.52% 상승한 4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나금융주지도 6% 이상 오르고 있다. KB금융과 우리금융도 4%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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