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감에 선정된 보험사는 13개사뿐이며 아시아에서는 동부화재를 비롯해 일본 손보재팬과 도쿄해상이 꼽혔다. 특히 동부화재는 전세계 보험업 분야에서 2011년도 지속가능경영활동 점수가 가장 높이 상승한 기업(Sector Mover)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경영 연감은 매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근거로 발표하는 보고서로 전세계 지속가능 경영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골드와 실버ㆍ브론즈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발표한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9월 다우존스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3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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