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펜 우버 북아시아지역 책임자는 “승차공유(라이드쉐어링)은 여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많은 국가에서 이를 위한 법률 구조가 정착이 안됐다”며 “적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우버엑스의 무료 전환을 결정했다.
우버 측은 “이번 결정은 서울시의 신고포상제로부터 우버 운전자를 보호하고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이뤄졌다”며 “이번 전환은 영구적인 무료 전환은 아니며 향후 유료로 모델이 바뀔 수 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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