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KB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와 함께 12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김영의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음악회인 ‘KB금융그룹과 함께 하는 뷰티플 마인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문화예술 체험기회가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이용 생활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 등 500여명을 초청했다.
연주는 KB재능드림봉사단,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 학생 등이 함께 출연해 국악, 클래식, 영화, 오페라,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회 이외에 KB금융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포토존을 운영하고 도서기부 이벤트, 경제ㆍ금융교육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제공했다.
한편 KB재능드림봉사단은 2011년 11월 출범했으며 문화, 예술, 체육 분야 등에 특기가 있는 임직원들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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