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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갤럭시S4 써볼 생각에 흥분"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사진)가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4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크 주커버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안드로이드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좋아하는데 갤럭시S4가 4월 말에 나오면 써 볼 생각에 흥분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페이스북 기반 기부단체 코지스(Causes)의 대표인 조 그린이 “갤럭시S4를 갖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묻는 글에 댓글로 올린 것. 주커버그의 댓글에는 4,000여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갤럭시S4는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IT전문지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위크는 “논쟁할 만 하지만 아이폰5에 비해 더 많은 창의성을 기기안에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으며 포브스는 “삼성이 갤럭시S4의 전면에 쓰기 쉬우면서도 인간적인 소프트웨어를 내세웠다”고 평했다. 포켓 링트는 “갤럭시S4가 많은 사람들이 다른 운영체계에서 안드로이드로 옮겨가게 할 영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와이어드는 “현재까지 로는 삼성 제품이 애플 제품보다 더 창의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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