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외자유치 장려대상서 車 제외”

무협, 中 외국인투자산업지도목록 분석…인터넷 등 첨단업종 대거 추가

중국이 외국인 투자 유치 장려 대상에 자동차 부문을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이 최근 시행한 ‘외국인투자산업지도목록 2011’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부문을 제외하고 차세대 인터넷 등 첨단기술 업종이 새로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이번 목록에서 눈에 띄는 변화로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부품, 공업ㆍ건축 폐기물 재활용품, 고기술 녹색전지 등 환경ㆍ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장려품목이 확대됐다.

특히 자동차(완성차), 에틸렌 등 과잉생산에 해당하거나 일반 기술의 분야는 제외된 데 비해 차세대 인터넷 설비 등의 업종이 추가됐다. 또 자동차충전소, 전지 교환소의 건설과 운영, 물류시스템 건설과 운영, 지식재산권 등도 추가됐다.



중국의 외자 유치 정책의 변화는 우리 기업의 투자와 현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세심한 관찰과 함께 선제 대응 방안도 필요하다고 무협은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