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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세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도와주는 이색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상품 행사에 집중하던 마케팅에서 쇼핑객들의 편의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미로 다양한 쇼핑편의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마술처럼 고객들의 꿈, 즐거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매직(Magic)’을 테마로 진행 하는 이번 세일에 맞춰 최상의 상품은 물론 고품격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일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진행하는 서비스는 ‘아이 돌봄 서비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세일기간 동안 유아ㆍ아동 자녀로 인해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9층 식당가에 별도의 키즈랜드를 운영해 맡겨진 아이들과 장난감, 동화구현, 버블쇼 등 놀이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고객들이 편안 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아쿠아몰 6층 깜부와 10층 삐삐 하우스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카페 이용권을 증정하고, 문화센터에서는 9일, 13일, 20일 2시 ~ 6시에 만 30개월 ~ 7세를 대상으로 매직공연 서비스를 진행하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는 12일, 13일 6층 키즈라운지와 문화센터에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9일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인형극,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고객이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준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 고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오픈 시간에 맞춰,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바리스타 서비스’도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정문에서는 10월 5일 ~ 20일까지 지인이나 친지, 연인들에게 가을을 맞아 감성적인 마음을 아날로그로 전할 수 있는 엽서와 우체통을 준비해 고객이 적은 편지를 무료로 발송해주는 ‘해피레터 서비스’도 펼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도 10월 한달 동안 본관 2층 작은 도서관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 활동이 많은 계절임을 감안, 편안한 쇼핑이 되도록 운동화 대여 서비스와 전기기차도 배차 시간을 대폭 줄여 쇼핑 편의를 도모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조두형 영업총괄팀장은 “고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가을 세일을 맞아 쇼핑 또한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만족은 물론, 즐거움을 드리는 백화점이 되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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