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보, 중기 보증심사 전담제 등 운영방식 확 바꾼다

신용보증기금의 운영 방식이 확 달라진다. 지금까지는 기업별로 담당자가 정해져 있었자만 앞으로는 기업의 규모나 업종에 따라 담당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신보는 19일 "영업조직 운영방식에 변화를 꾀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상호별 담당 방식이 기업형태별(개인·법인), 기업규모별, 업종별, 보증금액별 전담파트 형태로 바뀐다. 고객밀착형 조직운영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성별 보증심사 전담제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신보는 중소기업 경영지원과 신용보증사업을 확대를 위해 기업지원부, 유동화보증부, 조사연구부 등 3개 부서를 신설했다. 신설된 기업지원부는 창업·경영지도·기업연수 등 창업종합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유동화보증부는 유동화회사보증과 투자업무 등 중소기업 직접금융을 확대하고, 조사연구부는 정책적 역할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신보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실시한 정기 인사에서 처음으로 승진추천위원회를 도입했다. 신보 관계자는 "팀장 및 차장 승진심사에 영업점 일반직원들이 참여하는 승진추천위원회를 운영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승진심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