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광복(60·사진) 동서식품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서식품에 입사해 지난 2004년부터 제조 및 연구 부문 부사장을 맡아왔다.
지난 2004년부터 동서식품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이창환(60) 사장은 지주회사인 (주)동서 회장으로, 황번 동서유지 전무는 동서유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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