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는 20일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스타벅스 피지오와 과일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쿨 라임 피지오’는 생두 추출액과 과일 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스파클링해 탄생시킨 음료로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생두의 천연 카페인이 톨 사이즈 기준 50mg 정도로 커피보다 낮고 칼로리도 78kcal여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다.
작년 7월에 스타벅스 100개 매장에서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와 아이스 쉐이큰 티 음료 4종, 아이스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 3종도 전 매장에서 피지오 스파클링 음료로 제공한다. 특히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는 상큼한 요거트 주스가 촉촉한 망고젤리와 혼합되어 톡 쏘는 신선한 풍미가 돋보인다. 이 제품은 톨 사이즈 기준 4,900원부터 6,100원에 제공된다.
스타벅스피지오는 개인 취향과 기호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스파클링 세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가 올 봄 첫 선을 보이고 있는 과일음료는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 ‘풀 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4가지로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와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 두 음료는 톨 사이즈 기준 6,700원, 풀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와 라스베리 오렌지주스는 모두 그란데 사이즈로 6,900원에 제공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