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하는 제품은 IBM의 ‘XIV 스토리지’로 기존 업무용 데이터 저장 기능 외에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까지 지원한다. XIV 스토리지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빠르게하는 대용량의 ‘SSD 캐시 레이어’를 지원하며 가상화나 클라우드컴퓨팅 관련 서비스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김형석 한국IBM 스토리지 사업부장은 “XIV는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기업의 핵심 업무인 ERP, 메일 업무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며 “대우조선해양은 XIV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향상, 운영 효율화,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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