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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관련자 소환 불가피

경찰, 목격자 확보등 주력

SetSectionName(); '장자연 리스트' 관련자 소환 불가피 경찰, 목격자 확보등 주력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탤런트 장자연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장씨가 문건에 언급한 접대장소 및 목격자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씨 유족측이 문건에 등장한 모 은행 회장 및 IT기업 전 대표 등 4명을 고소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장씨 소속 기획사 직원과 지인 등 주변인 조사를 통해 문건에 적시되지 않은 접대 장소와 일시를 파악하고 이들 업소 종사자, 동석자 등 목격자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접대 장소와 김 씨가 자주 이용하는 업소 등 행적이 확인될 경우 이들 업소, 또는 주변의 CCTV 녹화기록을 확보, 주변인 진술과 부합하는지 확인한 뒤 고소 사실의 증거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그러나 피고소인 4명의 혐의와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프라이버시라 밝힐 수 없다”며 “문건에 나타난 범죄 혐의에 대한 증거가 아직 확보되지 않은 관계로 당장 이들을 소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인터넷에 ‘장자연 리스트’라는 허황된 내용이 유포돼 관련자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싸이월드 등 인터넷사이트를 검색해 리스트 유포 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경찰은 또 ‘모든 문건을 불태워 없앴다’는 전 매니저 유모(30)씨의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리스트’가 적힌 것으로 판단되는 미확보 문건 3장과 복사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소재를 수사하고 있다. [장자연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통·이미숙 송선미까지… [연예계 사건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이… [연예계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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