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네패스(033640)

올 WLP 영업익 111% 성장 기대



네패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하며 목표주가 2만2,300원을 제시한다. 올해와 내년 웨이퍼레벨패키지(WLP)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집적회로(DDI) 후공정 사업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올해 분기별 실적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WLP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86%, 1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삼성전자향 수요 증가에 따른 높은 가동률,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모바일AP(application processor) 전략에 힘입어 제품 및 고객 믹스가 긍정적으로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DDI 후공정은 올해 연결영업이익의 24%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액정표시장치(LCD) TV 수요가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가동률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또 스마트폰 수요 강세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소형 DDI 후공정 매출비중이 상승해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네패스의 DDI 관련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주가에도 추가적인 긍정요인이 될 것이다.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되는 터치패널 사업부 역시 공정 안정화,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로 매출도 전년 대비 12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개월간 동사주가는 KOSPI를 17% 아웃퍼폼하며 반등 중인데 오는 2012년 분기별 실적 개선의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에 현재 주가상승 여력(22%)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