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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N스크린 서비스 경쟁력 해외서 인정

IMA '베스트 인 클래스' 이어<br>올해의 아시아 미디어 사업자 선정



CJ헬로비전은 자사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tving)이 해외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스크린은 스마트폰ㆍ태블릿PCㆍ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티빙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브로드밴드 IP&TV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아시아 미디어 사업자(Asia Media Service Provi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 상은 방송통신서비스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티빙'은 아시아지역에서 선도적인 N스크린 서비스로서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방송ㆍ통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티빙은 지난 9일에도 2012년 IMA(Interactive Media Awards)에서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 웹서비스인 'Best in Class'로 선정된 바 있다. IMA는 14개국 100여명의 웹서비스 리더 및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인 IMC(Interactive Media Council)에서 시상하며, 2011년에는 삼성, 워너브라더스, 마이크로소프트, 월트디즈니 등이 수상했다. IMC는 티빙이 보유한 200여개의 채널과 5만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 등 풍부한 콘텐츠,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주목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티빙은 국내 N스크린 서비스의 리더"라며 "국내 시장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은 지난 4월 야후와 제휴해 싱가포르ㆍ대만ㆍ말레이시아ㆍ홍콩 등 아시아 8개국에 진출했다.





◇N스크린=스마트폰·태블릿PC·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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