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류업계 '소폭' 마케팅 바람


주류업계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폭탄주(소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소맥자격증 온라인 프로모션’을 지난달에 이어 3월 중에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소맥자격증은 ‘나만의 소맥 레시피’공모를 통해 선발된 소비자에게 자격증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대선주조는 ‘황금비율’로 소맥 폭탄주를 제조할 수 있는 ‘예맥잔’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예맥잔은 대선주조의 소주 ‘즐거워예’의 ‘예’와 맥주의 ‘맥’의 합성어로 맥주



잔에 검은색 눈금으로 소주를 따르는 선이 표시돼 있다. 예맥잔은 소주 비율에 따라 ‘즐거워예’, ‘맛있어예’, ‘취해예’, ‘뿅가예’ 등의 눈금을 그려넣었다.

이밖에 ‘참이슬디(d)’, ‘카스데이’등의 소폭주 마케팅도 활발하다. 참이슬d는 소주 참이슬과 맥주 드라이피니시d, 카스데이는 맥주 카스와 저도 소주인 좋은데이를 섞은 소폭이다.

주류업계 한 관계자는 “웃고 즐기는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맥 폭탄주가 대중적인 술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