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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中企 지원 펀드 3,000억 조성

우리·신한銀과 양해각서… 내달 중순부터 대출 가능할듯

허창기(왼쪽부터) 신한은행 부행장, 이동희 포스코 부사장, 정전환 우리은행 부행장이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중소기업 상생협력펀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포스코, 中企 지원 펀드 3,000억 조성 우리·신한銀과 양해각서…기존 1,000억 포함 총 4,000억 달해 내달 중순부터 대출 가능할듯 김민형 기자 kmh204@sed.co.kr 허창기(왼쪽부터) 신한은행 부행장, 이동희 포스코 부사장, 정전환 우리은행 부행장이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중소기업 상생협력펀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펀드가 탄생한다. 포스코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우리은행ㆍ신한은행과 총 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하기로 양해각서를 맺었다. 펀드 재원은 포스코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총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예금을 가입하고 두 은행이 각각 500억원을 더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펀드는 기존 1,000억원에 이번 3,000억원이 더해져 4,000억원에 달하게 됐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이 자금을 재원으로 글로벌 자금시장 경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들이 우대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실제 대출은 구체적인 실무협의가 완료되는 오는 12월 중순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펀드는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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