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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감독, 아내 문소리와 배용준의 러브신 촬영장 깜짝 방문 '태왕사신기' 촬영장 방문해 응원 보내 관련기사 '태왕' 꺾어라! '로비스트' 초강수 통할까 김정일에 밀려난 '태왕'… 인기행진 차질? '대조영' '태왕' 치열한 시청률 1위 다툼 '태왕사신기' 4회만에 30% 돌파! 고공행진~ 잇단 논란 '태왕사신기' 상승세 이어갈까 러브신 촬영 문소리 바라보는 남편 시선이.. '태왕…' 이다희 "가수 팀과 연인 됐어요" '낙마 사고' 배용준 의리도·매너도 최고! 비록 김정일에 밀렸지만 힘 과시한 '태왕' 힘 실리는 '태왕'… 와! 천군만마 얻었다 '사극불패' 뒤엔 우리 '완소' 감초 있었다 배용준 "류승수 첫 주연 축하"… 어떤 사이? '태왕…' 최민수의 연기가 남다른 이유는.. 어머니마저… "아들 송일국보다 배용준" 2살연하 문소리 '태왕' 배용준 누나 적역? '배용준 몸값 회당 2억?' 네티즌 화들짝 '태왕사신기' 백호, '디워' 이무기보다 낫다? '배용준의 여자' 이지아 대체 누구길래.. "태왕사신기 실망이야" 시청자 반응… 왜? 배우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이 지극한 아내 사랑을 선보였다.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 연출 김종학·윤상호)의 주연을 맡은 문소리의 촬영 현장을 방문해 응원을 보낸 것. 하지만 이날 촬영 내용에는 문소리와 배용준의 러브신이 포함돼 있어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도 감돌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준환 감독은 아내 문소리의 첫 드라마 출연작인 '태왕사신기'의 현장에 응원차 방문을 했다. 하지만 이날 촬영에는 태자 담덕(배용준)과 신녀 기하(문소리)의 애틋한 러브신 촬영이 진행돼 현장 스태프들을 긴장하게 했다. 연가려 집안의 모함으로 궁에서 쫓겨나 허름한 오두막에 묶게 된 두 사람이 하룻밤을 한 침대에서 보내고 난 뒤 애틋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예정돼 있었던 것. 특히 드라마 특성 상 애정신이 매우 드물어 이날의 촬영 장면은 더욱 중요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멜로신을 바라보는 장준환 감독의 얼굴이 너무 무표정했다. 그러다 보니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태왕사신기' 9회에서는 화천회의 모략으로 담덕이 분노를 느끼게 되고 담덕의 분노를 감지한 현무가 깨어나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를 계기로 담덕이 쥬신왕의 운명을 받아들여 본격적인 태왕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할 예정.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10/10 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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