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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 골형성단백질 세포주 추가 개발 성공

코리아본뱅크가 골 형성을 촉진시켜 주는 신물질 ‘재조합 골형성단백(rhBMP2)’의 대량생산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인 세포주의 추가 개발에 성공했다.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기업 코리아본뱅크는 이번에 개발된 세포주는 현재 임상시험 중인 재조합 골형성단백질 생산용 세포주인 rhBMP2의 기존 생산량 보다 약 3배 가량 증가된 세포주라고 30일 밝혔다.

또, 이 세포주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로 인증(53호) 된 ‘동물세포를 활용한 인간재조합 골형성단백질 함유 골이식재의 제조기술’로 구현한 것이며, 현재 수행 중인 정부의 신성장동력 국책과제인 WPM사업의 단백질 분야의 연구사업의 성과이기도 하다.



코리아본뱅크 생체재료 의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세포주에 대해 현재국내외 시험기관들로부터 세포주 검증작업을 수행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골형성단백질의 세포주 개발 및 단백질 대량생산, 그리고 이를 원료로 한 복합의료기기 및 원료의약품 개발이 더욱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본뱅크는 동물세포 유래 rhBMP2를 원료로 한 복합의료기기를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 성공하여 현재 ‘Rafugen BMP2 DBM Gel’의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 중에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에 향상된 추가 세포주 개발로 관련 제품의 생산시스템을 더욱 안정화 시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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