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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잔액 5천만원이상 예금주 오세요

우리은행 새상품 2종출시우리은행은 14일 은행의 모든 거래를 하나의 통장으로 거래할 수 있는 '웰스플랜통장'과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분산투자 할 수 있는 '웰스플랜 투자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상품은 6개월간 여ㆍ수신 평균잔액이 5,0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웰스플랜통장'은 저축예금을 모체로 해서 모든 거래를 한 통장으로 거래할 수 있다. 또 기본계좌인 저축예금 계좌가 3,000만원 이상이면 금리가 높은 개인MMDA(수시입출금식 예금)로 자동 이체해주는 전환(Swing)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웰스플랜투자상품'은 고객이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사전에 정형화된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투자성향에 따라 예금ㆍ채권ㆍ주식 등을 조합해서 ▲ 안정투자형 ▲ 수익추구형 ▲ 적극투자형 ▲ 해외투자형 등 4가지 형태를 선택, 투자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재무진단, 라이프플랜설계, 위험관리 등을 종합한 개인재무관리시스템, 세무 법률, 부동산투자상담, VIP전용사이트 등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며 "휴대폰 문자서비스, 신용대출 0.2%포인트 금리우대와 고급 통장지갑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영업을 시행하고 있는 11개 영업점(개포동, 동여의도, 압구정동, 압구정현대아파트, 여의도북, 연희동, 장충동, 도곡동 아시아선수촌, 분당YMCA, 청담중앙지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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