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진국 됐을때 한·미 FTA 타결이 이유로 꼽힐것"

이태식 주미대사


“한국이 앞으로 선진국이 됐을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 반드시 그 이유 중 하나로 꼽힐 것이다.” 한미 FTA 협상 타결을 미국 현지에서 지켜본 이태식(사진) 주미 한국대사는 3일(한국시간) 현지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사는 또 “한미 FTA는 한국의 국민소득을 연간 3만달러 이상으로 높이고 경제체질을 선진화할 발판이 될 뿐 아니라 안보 위주의 한미동맹을 경제동맹으로,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유지를 위한 지역동맹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사는 또 불과 2개월 전 미국 상원 의원 10여명에게서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 FTA도 없다”며 위협성 경고를 받는 등 그동안 겪어온 주재국 대사로서의 고충을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