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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CJ CGV, 사상 최대의 1분기 실적 기대-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29일 CJ CGV에 대해 사상 최대의 1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준원 연구원은 “최근 탐방결과 사상 최대의 1분기 실적 달성이 확실해 보인다”며 “기존의 추정치는 매출액 1,394억원(+20.1% YoY), 영업이익 195억원(+40.9% YoY)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람객의 증가 추세가 좋아서 기존의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며 “1월 영업이익이 110억원이었고, 2월은 약 70억원 수준에서 마감될 전망이며 3월이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소한 15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은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2012년 전체 관객수는 1.7억명(+6.4% YoY)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화 라인업이 좋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2012년에는 2011년에 비해서 3D 영화가 약 3배정도 많이 상영될 것으로 보여서 ATP(Average Ticket Price, 평균티겟가격)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2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6,087억원(+11.1% YoY), 영업이익은 849억원(+20.2% YoY), 순이익은 565억원(+46.2%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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