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관계자는 “대리점 관리나 판촉 등 중간 유통비용을 줄이고 유통회사와 제조기업이 자체 이윤을 축소함으로써 PL 홍삼 파우치 제품 가격을 낮췄다”며 “지난해 출시한 ‘이마트 6년근 홍삼정’의 경우 올 2월 중순까지 5만개 이상이 팔리는 등 고객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태경 이마트 가공식품담당 상무는 “앞서 선보인 ‘이마트 6년근 홍삼정’으로 국내 시장 내 충분한 수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홍삼 PL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제품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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