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키움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희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 영업이익은 1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상반기 주문량이 몰림에 따라 하반기는 매출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설비 투자 계획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올 초 부터 외형 성장으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고객 및 아이템 다변화 뿐 아니라 신규 바이어들의 주문 증가, 중장기적으로는 수직 계열화 진행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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