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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품질경영 우수기업] 제이제이엑셀런트골프투어

해외골프 여행업계 대표주자

이상국 대표

제이제이엑셀런트골프투어가 해외골프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 옌타이의 남산국제골프클럽.

제이제이엑셀런트골프투어(대표 이상국)는 국내 최초로 해외골프 멤버십이라는 신개념 마케팅기법을 선보이며 설립 3년만에 해외골프 전문 여행업계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기업이다. 중국 다롄과 태국 등에 현지지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해외 유명 골프장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투어 서비스를 제공, 주말 부킹전쟁에 시달리는 국내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해외 골프투어라는 본래의 목적과 동떨어진 현지 가이드의 쇼핑 강요와 열악한 숙박시설ㆍ식사로 고객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는 유사 여행상품들과 달리 다양하고 새로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법조계ㆍ언론계는 물론 대기업 임원진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블루, 플래티넘, 엑셀런트 등 비용에 따라 3가지로 구성돼 있는 제이제이엑셀런트의 멤버십상품은 남산CC, 조경CC, 파타야의 피닉스CC 등 중국과 동남아의 6개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라운딩은 물론 5성급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1일 18홀 기준 그린피, 현지 차량서비스 무료 제공, 골프채 랜탈비용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5년간 누릴 수 있으며 4인 이상 출발시에는 항공료 할인이 가능하다. 준회원에게도 1일 8만원으로 그린피와 숙박료는 물론 무료식사 혜택까지 제공돼 인기를 얻고 있다. 제이제이엑셀런트골프투어는 중국ㆍ동남아 일대를 휩쓴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한 매출악화로 한 때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업체보다 한 발 앞선 새로운 마케팅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며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신재호 대표는 “‘해외골프 멤버십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보다 편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위해 각 지역 최고의 골프장호텔과 제휴를 추진중”이라며 “골프마니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고품격 상품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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