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TV프로/19일] 영실 오빠 은신처 옮길 계획

■ 금쪽같은 내새끼 (KBS1 오후8시25분)

영실은 미행에서 실패하고 돌아온 희수와 진국이 의논하는 내용을 엿듣고는 오빠 조영구의 은신처를 급히 옮길 계획을 세운다. 진국과 희수, 은수는 마침내 조영구의 은신처로 생각되는 마을을 찾아내고, 그동안 박부장은 또 다른 음모를 꾸민다.

■ 특선 다큐멘터리 (EBS 오후8시50분)

그리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부. 20세기 그리스에선 파판드레우 가문과 카라만리스 가문이 총리 자리를 서로 차지하면서 정치 명가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린다. 1차 대전 발발과 함께 불거진 베니젤로스 총리와 왕조의 갈등, 2차 대전 후 그리스 통합을 위한 파판드레우 총리의 노력 등을 살펴본다.

■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7시5분)

전북 익산에서 아내를 위해 매일 길 위에서 죽을 끓이는 하영길(48)씨를 만난다. 트럭 운전수 하씨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8년 전부터 아내를 차에 태운 채 일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