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정신신경계 의약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정신계 의약품 특화 업체인 환인제약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이후 정신건강증진법 효과로 정신과 치료 환자 수가 증가하고, 에스테틱 사업 진출로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과거 8년간 연평균 7.2%의 매출 성장이 향후 3년간 12.4%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