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소식] 명인제약, 내년 6월께 코스피 상장 外

◇ 명인제약, 내년 6월께 코스피 상장

잇몸치료제 ‘이가탄’을 시판 중인 중견 제약업체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이 내년 6월경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명인제약 한 고위관계자는 8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코스피 상장을 위한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며 내년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무난히 심사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 6월경 상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명인제약은 상장 준비를 위한 1차 과정으로 지난 달 19일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지난해 매출 787억원에 14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 조아제약, 영양제 '시크린연질캡슐' 출시

조아제약이 건조하고 피로한 눈을 위한 눈 영양제 ‘시크린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주성분인 사유(蛇油ㆍ뱀 기름)는 망막의 주요 구성성분인 필수지방산(EPAㆍDHA)과 에르고칼시페롤(비타민D)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공급 개선, 시신경 손상 방지, 시력보호ㆍ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팔미틴산레티놀유(비타민A)가 안구건조증ㆍ야맹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 함소아한의원, 이천 창전동에 48번째 지점

한의원 네트워크인 함소아한의원은 최근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에 48번째 지점인 ‘이천 함소아한의원(대표원장 장재찬)’을 개원했다.

경기도에서 14번째 함소아 한의원이며 지난 2006년 말 압구정 함소아한의원 개원 이후 2년여 만의 네트워크 확장이다.

이천 함소아한의원은 감기ㆍ태열ㆍ아토피ㆍ성장ㆍ식욕부진ㆍ비염ㆍ축농증 등의 진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기ㆍ비염ㆍ축농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호흡기 치료를 선보인다. 대기실에 암벽타기 시설 등을 갖춘 놀이방을 설치해 ‘신나고 즐거운 한의원’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 한양대병원 암센터, 폐암 주제 무료 건강강좌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21일 오후 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폐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호흡기내과 신동호 교수가 폐암의 정의ㆍ진단 및 최신 치료법을 강의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폐암 정보가 담긴 책자와 기념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