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효성, 나일론 야광원사 개발

'마이판 루맥스' 내의등 반영구적 사용 '마이판 루맥스(Mipan-lumax)'라는 상표의 이 제품은 원사 자체가 빛을 내는 특성을 갖고 있어 야광안료를 코팅한 기존제품과 달리 반영구적인 효능을 갖고 있다고 효성은 밝혔다. 이 원사는 일본에서 개발된 폴리프로필렌 소재와 달리 나이론으로 강도가 우수하고 부드러워 입체자수, 내의 등에 쓸수 있는게 특징. 효성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섬유연구소에서 2년동안 연구끝에 독자개발했다"며 "100~300데니어급(1데니어는 1g의 원료로 9km의 실을 뽑아내는 것) 단사로 다른 실과 합치는게 쉬운게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월 5톤의 생산능력을 갖고있으며, 앞으로 생산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야광사의 용도는 의류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쓰일 수 있다. 소방용 로프, 장갑, 미화원복장 등 안전의복 분야에다 생활용품, 낚시줄, 레저 및 스포츠 의류의 로고, 양말, 스타킹, 속옷, 신발끈, 침장류, 장난감, 컴퓨터자수사 등 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제품이다. 최인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