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소득 전문직 중 변리사 수입 가장 많아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가운데 변리사의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세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변리사들은 1인당 평균 5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려 전문직 종사자중 수입금액 1위를 차지했다. 변리사에 이어 ▲관세사 3억6,300만원 ▲변호사 3억4,000만원 ▲개업의사 2억9,400만원 ▲회계사 2억4,700만원 ▲세무사 2억1,400만원 등의 순이었다. 개업의들의 1인당 수입액은 지난 2001년의 2억7,700만원에서 1,700만원 늘어났다. 개업의사를 제외한 전문직 종사자들의 1인당 수입액은 2001년의 3억3,700만원에서 3억8,200만원으로 4,500만원 증가했다. 전문직 사업자들이 올 상반기에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서울지방국세청 신고실적을 기준으로 회계사가 1인당 6,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회계사에 이어 변호사 2,060만원, 변리사 1,490만원, 세무사 1,330만원, 관세사 1,180만원 등의 순이었다. 병ㆍ의원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이다. 국세청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과표양성화를 위해 변호사 등 6개 전문직 사업자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 수임사건 내용을 기재한 수입금액명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고 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