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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EO)’로 재공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EO 제도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는 수출입 업체를 심사해 각종 통관 혜택을 주는 제도다.
AEO 인증을 받으면 국내뿐만 아니라 국가 간 상호 협정을 통해 수출입 검사와 서류 제출 축소 혜택을 받아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2년 3월 동종 업계 최초로 AEO 인증을 획득, 올해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 재공인을 받았다. 효력은 2020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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