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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포트폴리오 3월호] 애널리스트가 본 메가스터디

김영석 <현대증권> "실적·수급개선…상승여력 높아"

메가스터디는 최근 1개월간 주가가 20%가량 상승해 시장 대비 7%포인트 초과 상승했지만 실적개선 및 수급개선 가능성이 커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잠정실적은 매출액 502억원(전년대비 9.3%증가), 영업이익 197억원(전년대비 3.6%감소), 순이익 148억원(전년대비 2.1%감소)으로 EBS 수능강의 실시에 따라 온라인 강의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이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실적은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494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순이익 151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하지만 EBS수능강의에 따른 영향은 2004년 실적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2004년 10월이후 유료 회원수가 전년대비 증가추세에 있어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프라인 학원 부문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돼 2005년 예상 EPS(주당순이익)를 기존 추정치 대비 5.3% 상향한 3,200원으로 조정한다. 메가스터디의 유통가능 주식 비율은 등록 직후 23.6%에서 기관 보호예수기간 경과에 따라 45.1%로 증가했지만 최근 외국인 지분(5.6%) 증가 및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유통물량 부담 해소가능성은 큰 상황이다. 배당의 경우 2005년부터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5년 예상실적 기준 30%의 배당성향을 가정했을 경우 현 주가에서 시가배당률은 3.2%수준으로 추정된다. 주주 우선 배당정책이 시행될 경우 주가 하락 위험을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11.3배를 적용한 3만6,000원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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