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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펀드] 제일투신운용, 선물헷지등 리스크 관리 주력

[비과세펀드] 제일투신운용, 선물헷지등 리스크 관리 주력 최근 비과세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난 7월말부터 발매한 투신사의 비과세펀드에 7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그러나 기존 비과세펀드의 경우 대부분 펀드가 국공채를 위주로 운용하거나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에만 투자하는 상품이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수익률 측면에서 다소 불만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제일투신운용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비과세 고수익펀드는 1년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하이일드펀드나, CBO(후순위채) 펀드와 비슷한 상품구조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자신한다. 제일투신운용의 경우 이번 비과세 고수익펀드도 기존에 판매했던 하이일드나 CBO펀드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수익추구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방침이다. 신용등급이 다소 떨어지는 채권 및 후순위채에 주로 투자하는 점을 감안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운용전략을 구사하며, 투명한 운용을 바탕으로 절세에 관심이 많은 중산층 이상을 파고 들 계획이다. 과거 다른 펀드에 비해 고수익을 누렸던 하이일드, CBO펀드의 만기가 계속 도래하고 있는 만큼 이들 펀드에 가입했던 고객들의 재가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운용은 합리적이고 엄격한 투자종목의 선정과 분산투자를 통한 펀드 리스크의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담당 애널리스트의 합리적 분석과 동일종목 투자한도의 엄격한 적용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것이다. 또한 투자신탁 및 운용자산의 만기 일치 비율을 높이고, 금리상승 전망시 선물 매도헷지를 통해 채권시가평가 적용에 따른 금리변동 리스크도 최소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선 저평가된 고수익채권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투자하고, 공모주, 실권주 및 주식관련 사채에 초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김성주 제일투신운용 상무입력시간 2000/10/16 19:1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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