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이 최대 2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특히 올해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업과 시군 간 협력을 통한 사업도 공모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8월 중으로 실무심사를 거쳐 31건을 1차로 선정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오디션 본선에 오를 10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디션 본선은 오는 9월 24일에 열리며 오디션 결과에 따라 사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희원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올해 오디션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사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