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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이라크복구 하청社선정 관여안할것”

미국 국무부는 23일 이라크복구사업의 하청업체 선정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반전(反戰)을 주장한 유럽 기업들을 배제할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엘리자베스 존스 미국무부 유럽ㆍ유라시아담당 차관보는 이날 “미국정부는 이라크복구사업을 추진하면서 주사업자만 선정할 뿐 하청업체 선정은 주사업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밝혔다. 존스 차관보는 이날 조앙 모타 아마랄 포르투갈 국회의장을 만나 포르투갈 업체의 복구사업 참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모든 외국 기업들에 계약 참여를 개방하되 정부가 직접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계약은 국제계약절차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순욱기자 sw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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