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소기업혁신대상] 영진INC, 라인의 예술… 맞춤정장 품격 끌어올려

영진INC의 남성정장 원버튼 쇼울더 라펠(1Button shoulder Lapel). /사진제공=영진INC

노완영 대표

영진INC(대표 노완영ㆍ사진)는 국내 남성 맞춤정장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기업이다. 1995년 설립해 대기업의 남성정장 고급브랜드 OEM 생산 전문기업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07년 맞춤정장 브랜드 '카호시(KAHOSHI)'를 출시하면서 국내 맞춤정장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카호시를 만들기 위해 외형보다는 탄탄한 기반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노 대표는 18년간 최고급 남성정장을 생산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노하우를 축척해 왔다. 제일모직 출신으로 이태리와 프랑스, 일본에서 기술연수를 받으며 안목과 실력을 쌓았다. 카호시에는 노 대표의 남성정장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조공정을 시스템화한 기업 중 비접착식 기술을 적용하는 곳은 제일모직과 영진INC가 유일하다.

영진INC은 일본 남성정장 명장을 기술고문으로 영입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데이터의 표준화로 제조공정을 세분화해 제품의 형식과 품질이 균일하다. 어떤 체형이 입어도 잘 어울리는 패턴인 패션시스템오더도 개발했다. 패션시스템오더는 카호시만의 멋과 라인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 개발된 가장 이상적인 실루엣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호시는 모던하고 깔끔한 실루엣으로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대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고객의 재구매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직영점 운영체계로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패션디자이너가 본사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주문과 요구를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노 대표는 좋은 제품은 좋은 환경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최적의 생산설비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왔다. 자녀학자금, 유아양육지원비, 자기계발비 등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직무교육으로 전문기능인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