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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수익률 증시폭락 '직격탄'

주식형 수익률 증시폭락 '직격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주식관련펀드의 수익률도 된서리를 맞고 잇다. 1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 성장형 펀드는 지난 1주일동안 4.67% 하락했다. 시가총액비중이 13.42%에 달하는 삼성전자가 지난 1주일간 17.22% 하락하는 등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약세흐름을 보이면서 일반성장형 펀드의 수익률에 직적접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일반 안정성장형의 주간수익률은 같은 기간 2.91% 하락했고, 직전주 0.01%를 기록하며 제자리걸음을 했던 일반 안정형도 1.39%로 하락했다. 하이일드와 후순위채 펀드는 지난 1주일간 각각 0.02%, 0.0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공모주에 영향을 미치는 코스닥지수는 9.03% 하락했고, 비우량등급 회사채의 수익률이 상승(채권가격 하락)하면서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시가평가 펀드채권의 수익률은 안정세를 이어갔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0.08%포인트 하락하는 등 주요 금리가 하락(채권가격 상승)하면서 시가펀드 채권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17% 상승했다.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보유비중이 적은 펀드들이 계속 선두권을 형성했다. 일반 성장형 펀드 부문에서는 지난 1개월 동안 0.60%를 기록한 조흥운용의 광수생각주식 C-1호가 선두를 차지했고, 그 뒤를 0.31% 기록한 한일운용의 SAVE주식A-1호가 이어갔다. 주식보유 비중이 다른 펀드에 비해 낮은 편으로 주식이 큰 폭으로 하락한 지난 1주일간 수익률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 안정형 펀드 부분에서도 주식보유 비중이 낮은 삼성투신의 스테이블12주식Ⅱ-11호가 월간수익률 0.65%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Ⅱ-11호의 경우 13일 현재 전체자산에서 주식비중은 낮은 반면 채권비중은 9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일드와 후순위채 펀드 중에서는 직전주에 이어 SK운용의 OK뉴하이일드BC-1호가 월간 수익률 1.48%로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를 1개월 수익률 0.88%를 기록 중인 한일 운용의 12M뉴하이일드DSK-1호가 이어갔다. 한편 조사대상 펀드수는 하이일드 및 후순위채 393개, 성장형 244개(이상 200억원 이상), 안정성장형 61개, 안정형 56개, 뮤추얼 펀드는 52개(이상 100억원 이상) 등이다. /최상길 제로인 펀드닥터부장입력시간 2000/10/16 12:5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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