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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술, 가상현실 운동기구 국산화

러닝머신이나 자전거(BIKE)등 헬스기구를 이용하면서 비디오CD재생·뮤직비디오감상·인터넷검색등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운동기구가 나왔다.4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주)좋은기술(대표 이영원·李永遠)은 1년간 2억원을 들여 기존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등 단순히 뛰는 운동기구의 개념을 탈피해 액정박막화면을 보면서 풍물기행감상·신문정보검색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버츄얼헬스」를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마우스로 클릭하도록 고안된 이 제품은 산책로배경이 나오는 화면을 보면서 달릴 수 있으며 화면이 빠르게 움직이거나 내리막길을 가게되면 러닝머신의 발판이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또 오르막길 화면을 접하면 발판이 실제로 상승해 실제 화면속을 뛰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버츄얼헬스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풍물을 감상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특히 액정표시장치를 전용컨트롤러를 통해 대형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연결이 가능, 운동을 하며서 일간지와 경제지의 주요뉴스와 주식정보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향후 자전거경주등 게임기능을 덧보태 운동하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미국·독일·프랑스등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업체로부터 제품의 공동개발 및 판매제의를 받고 있다』며 『미국제품보다 30%가량 저렴한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0342)706-9372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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