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승엽 부진 원인은 "왼손 엄지 관절염"

2군행을 자청한 이승엽(31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왼손 엄지 관절염으로 시즌 내내 고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등은 13일 인터넷판에서 이승엽이 전날 도쿄 시내 한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하고 왼손 엄지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신문들은 이승엽이 지바 롯데 시절부터 왼손 엄지 통증으로 고생해왔는데 올해 개막전부터 재발했고 타격 때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반적인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슬럼프의 원인으로 왼쪽 어깨, 왼쪽 무릎 등이 지적됐으나 왼손 엄지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명난 셈이다. 이승엽과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오는 24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후반기 개막전부터 출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