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 주식위탁수수료 자유화/1년연기 99년 실시/증시개혁안 확정

【동경=외신 종합】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증권시장 주식위탁수수료의 자유화를 1년 늦춰 99년부터 실시키로 했다. 금융기관의 증권, 신탁 자회사에 대한 업무제한 철폐는 예정대로 99년부터 실시된다.일본 대장성 자문기관인 증권거래심의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증권시장 개혁방안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증권업계는 증권시장에 대한 충격완화를 위해 그동안 자유화 시점을 2000년으로 연기해 주도록 요청해 왔다. 심의회는 증권자유화의 1단계 조치로 내년 4월부터 대형거래 자유화의 기준을 현재의 매매대금 10억엔이상에서 5천만엔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또 금융기관의 증권자회사와 신탁자회사에 대한 업무제한을 폐지해 증권자회사의 주식발행·인수, 시장매매업무, 신탁자회사의 연금신탁업무를 오는 99년 하반기부터 허용키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