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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휴대인터넷 허가신청

SKTㆍKT와 함께 사업계획서 고득점, 주파수대역확보 경쟁

하나로, 휴대인터넷 허가신청 SKTㆍKT와 함께 사업계획서 고득점, 주파수대역확보 경쟁 휴대인터넷(Wibro) 서비스 허가 신청접수가 시작된 29일 하나로텔레콤이 3개 사업자 중 처음으로 사업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하나로텔레콤 권순엽 수석부사장은 이날 "하나로텔레콤이 와이브로 사업신청서를 정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하나로텔레콤은 사업계획서에 밝힌 것 처럼 2006년 상반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84개 도시까지 서비스 대상지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사업계획서에 ▦망구축 효율성 극대화와 중복투자 최소화를 위한 기존 유무선인프라의 재활용 및 기지국 공용화, 공동망 구축, 타 통신사업자의 보유설비 재활용계획 ▦서비스 조기활성화를 위한 적정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수준에서의 경제적인 요금정책 추진 ▦개방형 플랫폼 정책을 통해 휴대인터넷망을 모든 콘텐츠 및 포털업체에 개방, 콘텐츠 및 포털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획 등을 포함시켰다. 하나로텔레콤 권순엽 수석부사장은 이와 관련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와 휴대인터넷에 중복 투자하는 타 사업자와 달리 하나로텔레콤은 휴대인터넷 사업에 전념할 수 있어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통부는 SK텔레콤과 KT 두 업체로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친 후 내년 3월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입력시간 : 2004-11-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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