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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한항공, 외국항공사 엔진정비 잇단 수주

대한항공이 루프트한자ㆍ유나이티드항공 등 외국 유력 항공사들의 항공기엔진정비 서비스를 잇따라 맡으면서 항공기 엔진정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이 의뢰한 1호기 엔진 입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오는 5월에는 루프트한자의 PW4000계열 엔진도 입고해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엔진의 정비기간은 대당 70일 가량 필요하며 정비비는 대당 200만달러(한화 24억원) 수준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6년부터 항공기 엔진 정비사업을 시작한 후 2,500여대의 엔진을 정비했으며 400여명의 엔진정비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항공기의 심장인 엔진정비는 다양한 항공기 정비 부문 중 최고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며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엔진정비를 의뢰한 것은 대한항공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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