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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제 도입 대비 82개기업 CEO세미나
입력2004-12-12 16:26:01
수정
2004.12.12 16:26:01
금융감독원은 증권관련집단소송제 도입을 앞두고 시행대상 82개 기업의 CEO가 참석하는 조찬세미나를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해용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증권관련집단소송제 도입에 대비한 기업공시시스템 정비방안’에 대해, 황인태 회계전문심의위원은 ‘회계인프라 정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특히 과거 기업들의 분식회계에 대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역성하고 있는 윤증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참석, 기조발언을 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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