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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호 구축함 진수

대공(對空), 대함(對艦), 대잠(對潛) 작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산 3호 구축함이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됐다. 대우중공업(대표 신영균·申英均)은 19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군및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투함중 가장 큰 3,885톤급 구축함 「양민순함」 진수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 구축함은 길이 135m, 높이 36.5m, 폭 14.2m로 285명의 승조원을 싣고 최고 30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이 구축함은 또 주포 1문, 근접방어무기체계 2조, 대함·대공미사일, 어뢰와 2대의 헬기를 탑재하고 대공·대함 레이더, 수중음탐기및 화생방 방호체계 등 최신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우 관계자는 『기본설계에서부터 건조에 이르기까지 순수 자체기술로 수행, 해군선력 현대화를 위한 기술력을 축적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채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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