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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스마트 헬스기기가 수출되면 강원도는 대박”

강원 혁신센터 스케치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과 부대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안을 내놓았다.

박 대통령은 김화종 강원대 교수와 학생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청취한 뒤 “올림픽에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내 교통흐름의 변화를 실시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은 네비게이션의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박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다면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시각화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평창 올림픽이 잘 될 것 같다”면서 “젊은이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돼 관광객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을 널리 알려서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안무업 한림대 교수가 스마트 헬스기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향후 2년 안에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그렇게 되면 강원도는 대박입니다”라며 화답했다.

또 “특히 원격진료의 필요성이 남다른 강원도에서 원격진료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순방을 가보니 원격의료와 관련된 세계시장은 매우 컸고 중남미만 해도 12조원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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