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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설계사무소 정보 인터넷에 부분 공개

공공건축의 설계자선정 지원 시스템인 「공공건축 설계자정보 시스템(PUBDIS)」게재 데이터가 내년부터 부분적으로 공개된다.일본 공공건축협회는 설계사사무소의 개요 및 실적에 관한 정보 등을 인터넷상에서 공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 설계사무소의 기술자수, 업무실적 등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98년판의 경우 451개 설계사무소에 대한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기존의 설계사무소는 시스템에 단지 정보를 제공하기만 할 뿐 자료를 활용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이를 공개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공개되는 자료는 일반 공개자료와 게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개되는 한정공개자료 등이다. 이와함께 협회는 설계사무소끼리 협력체계를 갖출 경우 기존 시설의 자료 수집 등에 활용토록 할 방침으로 내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기술자수 및 경영상황, 업무희망정보 등의 데이터는 비공개로 공공발주기관만 이용토록 한정할 방침이다. 공공건축협회에서는 99년판「공공건축설계자정보 시스템」에 들어갈 자료의 신청을 받아 자료를 보충할 방침이다. 인터넷 주소는 「HTTP://WWW.PBA.OR.J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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