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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한화석화로 갈아타라

우리證, 호남·LG석화 실적둔화 전망 "비중축소"

최근 강세를 보이는 석유화학업종에서 기초유분업체인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의 비중을 줄이고, LG화학과 한화석화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1일 우리증권은 “기초유분업체의 경우 3ㆍ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최대를 기록하겠지만 이후 실적둔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우리증권은 최근 급등한 제품가격에 대한 부담과 중국 국경절 연휴에 따른 수요감소 등으로 기초유분 가격 및 마진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반면 PVC등을 제조하는 LG화학은 ABS제품 등 기능수지제품과 정보전자소재의 지속적인 성장 및 중국내 석유화학 생산설비 확충과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시장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또 한화석유화학도 시흥매립지 등의 매각을 통해 그룹전체의 재무구조 건전성이 높아져 그동안 주가의 할인요소로 작용했던 지배구조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정주가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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