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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전·M&A 기대감에 영상 콘텐츠·엔터株강세

IHQ·CJ CGV등급등

실적호전·M&A 기대감에 영상 콘텐츠·엔터株강세 IHQ·CJ CGV등급등 박현욱 기자 hwpark@sed.co.kr 영화ㆍ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관련주와 엔터테인먼트주가 실적호전 전망과 콘텐츠시장에서의 M&A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IHQ주가는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14.11% 상승하며 7,520원으로 마감,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올리브나인도 10.07% 급등했다. CJ CGV(5.59%), 싸이더스(2.08%), 팬텀(1.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화증권은 IHQ에 대해 “SK텔레콤이 인수한 이후 영상콘텐츠 공급창구로서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첫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270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지분참여로 자본력이 증대되고 콘텐츠공급채널도 기존 지상파방송국 중심에서 케이블TV, 디지털미디어방송(DMB), 인터넷TV 등으로 다양화돼 영업환경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유화증권은 IHQ의 3분기매출액이 전분기보다 8%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매니지먼트 매출증가로 전분기보다 45.1% 늘어난 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팬텀은 종합엔터테인먼트업체로 변신한 이후 첫 실적인 3분기가 양호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가엔터테인먼트, 우성엔터테인먼트 등과의 합병이후 첫 발표되는 3분기 실적이 연예매니지먼트, 음반, DVD및 비디오유통 등에서 고르게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멀티미디어 수요 확대로 콘텐츠기업의 M&A 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되며 우수 콘텐츠 확보와 실적개선 여부에 따라 주가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JP모건은 레저관련주가 성장시기에 진입하고 있다며 영화산업의 유망종목으로 CJ CGV를 꼽았다. 입력시간 : 2005/09/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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