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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이문1동 재개발 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선정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동 134-6일대 `이문1동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일 밝혔다. 이번 재개발은 기존 3만1,254평 대지에 용적률 225%를 적용, 25층 아파트 25개동 1,640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24평형 402가구, 33평형 843가구, 44평형 395가구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조합원을 제외한 69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동2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 경희중, 청량고, 경희교 등 중고교와 외국어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시설이 밀집돼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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