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4 서경베스트히트상품] 트렉스타 '트렉스타'

한국인의 발에 맞춘 등산화

국내 등산화의 대표 브랜드인 ‘트렉스타’는 ‘등산하다’의 ‘trek’과 별을 가리키는 ‘star’의 합성어로, 힘든 여행길이나 등산에 도움이 되는 반짝이는 별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1988년 창립한 성호실업(㈜트렉스타의 전신)이 자체 기술로 94년 브랜드를 출시, 이후 국내 아웃도어 슈즈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트렉스타의 강점은 전문 브랜드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설계. 신발을 만드는 기본 토대가 되는 신골은 대부분 외국인의 발에 맞는 신골로 한국인에게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트렉스타는 타기업과 달리 한국인의 발에 맞는 데이터를 분석, 한국인의 표준 신골(LAST)을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다. 신발의 밑창(outsole) 또한 자체 개발한 ‘하이퍼그립(HyperGrip)’을 사용한다. ‘하이퍼그립’은 일반 고무보다 3배 이상의 접지력을 가진 물질로 마모에 강하고 가볍고 질기며 백화 현상이 거의 없어 세계 20여개 국으로 수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700~800g대의 무거운 통가죽 등산화와 달리 초경량 등산화 Wing(290g)을 개발해 내는 등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고 있다. 제품군은 전문등산화, 중등산화, 경등산화, 초경량 등산화, 마운틴 런닝화, 아웃도어 샌달, 암벽등산화, 릿지화 등. 서울 취급점 28개, 부산 28개 등 전국에 110개의 지점이 있고 그 외에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 세계 20여 개국에서 트렉스타를 판매 중이다. 4~50대, 하지만 국내 아웃도어슈즈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고려, 아동 등산화, 스노우보드 부츠, 밀리터리 부츠 등을 속속 선보이는 등 모든 연령층에서 리딩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부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