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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매각·상장 줄줄이 무산… 기술 유출로 기업가치 타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SK실트론 매각가 3조원 vs 5조원 갈등… 핵심 사업부 9천억 부채 쟁점화

롯데글로벌로직스, 시총 5622억원 고평가로 IPO 철회… 투자 냉기 확산

삼성 D램 공정 기술 유출에 수조원 피해… 위믹스 해킹 후 63.8% 폭락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5조냐 3조냐, 당신 회사의 진짜 가치는?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기업가치 평가 갈등: SK실트론 매각 과정에서 5조원과 3조원의 기업가치 평가 격차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부채 비중이 높은 사업부가 평가 핵심 변수로 작용했으며, 최대주주 지분 처리도 난제로 떠올랐다. 인수 후보들의 신중한 접근으로 대형 매각의 성사 가능성이 점차 희미해졌다.

■ IPO 시장 냉각: 롯데글로벌로직스가 고평가 논란과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했다. 경쟁사 대비 1.7배 높은 가치평가와 모회사 중복 상장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발 관세 이슈로 대형 IPO 시장은 당분간 겨울을 맞이할 전망이다.

■ 기술 보안 위기: 삼성전자와 위메이드가 각각 기술 유출과 해킹 피해로 시달라고 있다. 1조 6000억원이 투입된 핵심 기술 유출과 90억원 규모 해킹 피해 지연 공시가 기업 가치를 떨어뜨렸다. 핵심 자산 보호와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이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부상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5조 VS 3조…SK실트론 동상이몽



- 핵심 요약: SK그룹이 반도체 소재 제조사 SK실트론 70.6%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SK그룹은 기업가치를 5조원으로 보는 반면, 인수 후보들은 3조원으로 평가해 격차가 생겼다. 2019년 인수한 듀퐁 사업부의 9000억원 부채가 평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2. 롯데글로벌로직스도 IPO 철회 고평가·중복 상장 논란에 발목

- 핵심 요약: 롯데글로벌로직스가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부진으로 IPO를 철회했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1500~1만3500원으로 시가총액 4789억~5622억 원을 목표로 했다. 경쟁사 한진보다 1.7배 높은 가치평가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3.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 핵심 요약: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865만개(약 90억원) 코인의 해킹 피해를 4일 뒤에야 공시하면서 상장폐지됐다. 위믹스 가격은 63.8% 급락했고, 위메이드 주가도 17.45% 하락했다. 2022년에도 유통량 불성실 공시로 상장폐지된 바 있다.

4. ‘체포땐 대화방에 ♡’…29억 받고 CXMT 위장회사 취업한 삼성 직원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전직 부장이 중국 CXMT 위장회사를 통해 18나노 D램 공정 기술을 유출했다. 1조 6000억 원이 투입된 국가 핵심 기술이 유출되어 수조 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 관련자들은 최소 5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적발 시를 대비해 대화방에 하트 표시를 남기기로 공모했다.

[키워드 TOP 5]

기업가치 평가, 자금조달 전략, 기술 보안, 인재 관리, 위기 대응 체계, AIPRISI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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